태연 “해가 지날수록 노래에 대한 느낌이 깊어지는 것 같아요. 더 하고 싶은 열정이랄까. 음악방송만으로는 제가 만족하지 못 해요. 공연을 더 많이 하고 싶고 팬들로부터 에너지를 더 얻고 원하는 걸 더 많이 들려드리고 싶어요”
유리 “여러 가지 면에서 창의적인 생각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래와 퍼포먼스는 물론 연기나 사회적인 이슈까지 모든 분야에서 견해가 좀 더 넓어졌으면 좋겠어요. 제 스스로 창작을 해서 표현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서현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 작사에 참여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곡을 더 많이 써보고 싶어요. 또 언니들이 옆에서 좋은 본보기가 돼주셔서 뮤지컬, MC, 연기 등 다 해보고 싶어요. 열심히 하나하나 도전해보고 싶어요”
수영 “현재 하고 있는 연예정보 프로그램 진행이 무척 재밌어요. 나이가 더 들어서 할 수 있는 얘기도 많아지고 경험도 많아져서 풀어낼 수 있는 게 풍성해지면 이름을 걸고 토크쇼를 해보고 싶어요”
윤아 “사실 좋은 위치에서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게 소녀시대하는 타이틀 덕이에요. 소녀시대에서 제가 할 몫이라도 제대로 해내고 싶고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하고 싶어요. 처음엔 소녀시대 윤아의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었는데 지금은 지금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면서 점차 다양한 연기를 하고 싶어요”
효연 “무대 위에서 제 모습을 다 못 보여드린 것 같아서 아쉽고 더 보여드리고 싶은 것도 많아요.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유닛활동도 좋고 ‘댄싱 위드 더 스타’를 할 땐 정말 많이 배웠고 유닛 활동도 괜찮을 것 같아요”
써니 “새로운 도전도 좋지만 지금 하고 있는 걸 더 잘 하고 싶어요. 저에게 잘 맞는 게 들어오고 또 잘 소화해낼 수 있는 자신이 있다면 하고 싶어요. MC, 예능, 연기, 뮤지컬 등 장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역할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아무리 하고 싶어도 맞지 않는 옷이라면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고 저에게 맞는 걸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