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플러스 시즌2'', 이효리·탁재훈·신정환 3MC

최송현 아나운서, 이효리에게 바통 터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상상플러스''가 확 바뀐다.

''상상플러스''는 ''상상플러스-시즌2''로 제목을 바꾸고 현재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이효리와 탁재훈, 신정환 기존의 MC를 내세워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이미 KBS 2TV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과 ''해피투게더-프렌즈''를 통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한 바 있는 이효리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톡톡 튀는 입담과 털털한 성격을 과시해왔다. 최근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체인지 코너를 진행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해피투게더''와 ''뮤직뱅크''를 담당했던 윤현준 PD가 이번에 ''상상플러스''를 맡으면서 이효리를 MC로 추천했으며, 이효리와 탁재훈, 신정환 이 세 MC는 게스트들로부터 진솔하고 담백한 토크를 이끌어낼 것으로 제작진들은 기대하고 있다.

기존 탁재훈, 신정환과 MC를 맡아오던 최송현 아나운서와 개그맨 이휘재, 유세윤도 하차한다. 이로써 기존 MC들이 진행한 ''''상상플러스''는 25일 마지막 방송이 됐다.

''상상플러스 시즌2''는 4월8일 밤 11시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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