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올해 49번째 생일을 맞은 그는 자신의 고향인 영국 글래스턴베리(Glastonbury)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케이지와 그의 아내인 엘리스 김이 시내에서 쇼핑을 하면서 조용히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외국 파파라치들에게 포착됐다.
포착된 사진에는 Abbey Tea Rooms이라는 가게에 들려 점심을 먹기도 하고, ATM기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등 소소한 모습들이다.
케이지는 2년 전 탈세와 낭비벽으로 파산 직전에 이르렀지만, 지금은 그의 부인과 7살 난 아들과 글래스턴베리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작년에 그는 "영국 역사와 신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곳(글래스턴베리)에 왔다", "비록 나한테 훨씬 아름다운 나라에 집이 있지만, 그곳에서 어떤 향수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고 했다.
그의 부인인 엘리스 김은 LA의 한 레스토랑에서 일하다가 2004년 케이지를 만나 결혼을 했다. 하루아침에 신데렐라가 된 셈이다.
이전에 케이지는 리사 마리 (Lisa Marie)라는 미국 여자 배우와 6년간 결혼 생활을 했지만 '극복할 수 없는 성격차이'로 이혼을 한 적이 있었다.
세 번째 부인인 엘리사 김과도 2년 전 '아내 폭행'이라는 추문이 있었지만 지금은 평온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케이지는 2014년 북미개봉 예정작인 레프트 비하인드라는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