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덕환 커플 탄생(?), "친구 사이" 양측 열애설 부인

28일 한 매체, 지난 5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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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배우인 류덕환과 박하선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모두 "친구 사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28일 한 매체는 지난해 4월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남매로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류덕환과 박하선이 지난 5월부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또 류덕환과 박하선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라며 함께 있는 사진까지 보도해 설득력을 높였고, 싱가포르 여행도 함께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열애 소식이 전해진 이날 오전 박하선 소속사 에스엘 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 "친한 동료이자 친구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즉각 부인했다.

반면 류덕환의 소속사 필름있수다 관계자는 "우리도 모르는 사실"이라며 "현재 여행중으로 전화 통화가 되지 않고 있다. 현재 확인 중"이라는 말을 남겼다. 더욱이 "29일 공식 입장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류덕환 소속사 측의 말이 퍼지면서 묘한 기류가 형성됐다.

하지만 이날 오후 류덕환 소속사 측은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고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류덕환 측은 "현재 류덕환이 여행중이라 내일(29일) 쯤이면 정확한 입장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이 입장발표로 잘못 알려졌다"며 "따로 입장 발표는 하지 않을 예정이며, 사실 여부만 확인한 결과 아니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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