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에 따르면 악동뮤지션과 방예담은 'K팝스타2' 7회분에서 그룹으로 의기투합, 환상적인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력파 참가자들이 '캐스팅 오디션'에서 각기 어떤 팀으로 등장할 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랭킹 오디션'에서 각각 '듀엣 조'와 '가능성 조' 1위를 차지한 두 팀이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보아에 의해 한 팀으로 배정받았다.
악동뮤지션은 등장하자마자 자작곡 '다리 꼬지 마'로 파란을 몰고 온 기대주. 연이어 자작곡 '매력 있어' 마저 히트시켰다. 현재 악동뮤지션은 연속 무대영상 200만 뷰 돌파, 오디션 참가자로는 이례적인 자작곡 음원 출시, 음원 공개 3시간 만에 전 음원 차트 '올킬' 등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또한 '리틀 마이클 잭슨' 방예담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탁월한 미성과 천부적인 리듬감, 뛰어난 곡 해석 능력으로 '음악 신동'으로 인정받고 있다. 방예담은 '랭킹 오디션'에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울린 무대로 남다른 천재성을 발휘했다. 단 3일 만에 호흡법을 바꿨다고는 믿기 어려운 놀라운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것. 양현석은 "11살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다. 눈물이 날 정도로 좋은 무대였다. 고맙다"는 극찬을 쏟아낸 바 있다.
이렇듯 '캐스팅 오디션'은 다이내믹한 능력을 가진 어린 천재들이 선보일 막강 무대에 대한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찬혁의 탁월한 음악적 재능과 이수현의 매력 보이스, 방예담의 천부적인 음색이 한 무대에서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팝스타2' 7회는 3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