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 올림픽 육상선수의 이중 생활 '고급 콜걸'

전 미국 올림픽 육상 선수의 이중 생활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고 20일 캐나다 매체 밴쿠버선 등 외신들이 전했다.


해외 범죄고발사이트 스모킹건이 전 미국 올림픽 육상선수인 수지 페이버 해밀튼(44)의 이중생활을 공개했다는 것. 대학때 만난 연인과 결혼해 7살난 딸까지 키우고 있는 수지가 지난해 12월부터 라스베이거스 콜걸로 일했었다고.

시간당 600달러(약 64만원)를 받는 고급 콜걸로 활동하면서 '켈리 런디'라는 가명을 사용했지만, 수지는 몇몇 고객들에게 자신이 올림픽 선수였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 지역에서 가족들과 살고 있는 수지는 지난 1992년, 1996년, 2000년 미국 대표로 하계 올림픽에 참가했으며, 9차례 NCAA 챔피언에 올랐다.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도 내가 몹시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다 내 책임"이라고 글을 올렸다. 그녀는 '결혼과 인생에서 힘든 시기에 그것이 삶에서 벗어나게 해줬다'며 "그것이 이중인생이었다"고 설명했다.

해외누리꾼들은 '무슨 상관이냐' '저 여자랑 남편의 사이의 일이다' '그녀를 내버려두라' '돈 때문인 것 같다' '이제 리얼리티쇼에 나오겠군'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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