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女강세 여전…최예근 누가 따라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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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2’가 시즌1과 마찬가지로 여성 참가자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2’에서는 각 조마다 참가자들의 순위를 매기고 합격자를 결정하는 랭킹오디션이 진행됐다. 남성 참가자들은 고전한 반면 여성 참가자들은 개성 넘치면서도 빼어난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이목을 끈 건 최예근. 그녀는 키보드 연주를 하며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불렀다. 여유로운 표정과 제스처 그리고 완벽한 발성과 아름다운 연주가 더해진 그녀의 무대에 심사위원 3명은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노래 중간 춤동작을 취하기도 한 박진영은 가장 먼저 “정말 잘했다. 같이 따라 부를 뻔 했다. 시즌1에 출연했던 키보드 소녀 3명의 장점을 다 갖고 있다”고 말했다. 보아는 사후 인터뷰에서 “정말 최고다. (다른 참가자들이) 못 따라온다”고 극찬했다.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조는 어린 참가자들이 주를 이룬 ‘가능성조’.


방예담은 냇킹콜의 ‘러브’를 열창해 양현석으로부터 “이런 감정 처음이다. 눈물이 날 정도로 좋았다”고 극찬을 받았고 ‘댄스신동’ 김민정은 주특기인 춤은 물론 많이 발전한 노래실력으로 ‘제2의 보아’라는 칭찬을 들었다. 나란히 1,2위.

또 ‘피겨소녀’ 신지훈은 마이클 잭슨의 ‘벤’을 불러 박진영으로부터 “굉장히 많은 감동을 받았다”는 평과 함께 3위에 올랐다. 이어 4~6위인 손유지, 유효진, 박소연까지 합격하며 11명 중 반 이상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반면 남성 참가자들은 기대에 못 미쳤고 혹평만이 쏟아졌다.

지난 라운드에서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른 윤주석은 기교에 치중한 나머지 “음치인 친구보다 못했다”는 평을, 자작곡으로 호평을 받았던 최희태는 이번에도 자작곡 ‘조금씩’을 불렀지만 “지루했다”는 평을 들었다. 두 사람은 1,2위로 살아남았다.

이후 멕케이김, 하민성, 심병관, 최영수는 주어진 15초 동안 심사위원의 마음을 돌리라는 미션이 주어졌고 멕케이김, 최영수 두 명이 추가 합격했다.

반면 큰 기대를 모았던 유튜브 스타 하민성은 고음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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