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서 20대 베트남男 통제구역 도주…보안 '구멍'

김해공항에서 베트남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베트남 국적 20대 남성이 보안구역인 공항을 탈출하는 일이 벌어졌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와 부산지방항공청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반쯤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베트남 국적 N(20)씨가 베트남항공 VN427편 탑승과정 중 도주했다.


N씨는 항공기 탑승을 위해 세관검사와 출입국 심사, 검역 등 CIQ 수속을 정상적으로 마친 뒤였다.

N씨는 국제선 청사에서 계류장의 항공기까지 버스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 내에서 일하는 일부 직원이 N씨가 공항 담장을 뛰어넘는 장면을 멀리서 목격하기도 했지만 N씨를 붙잡지는 못했다.

공항 보안당국은 달아난 N씨를 붙잡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N씨의 정확한 도주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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