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된 사진 속에는 장나라, 최다니엘, 이종석, 박세영 등 ‘학교 2013’의 주요배우들이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들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심지어 최창엽과 김동석은 식사 중에도 한손에는 수저를 한손에는 대본을 쥐고 있을 정도다.
‘학교 2013’의 한 관계자는 “배우들 중 누구하나 할 것 없이 모두 자신의 배역에 완벽히 몰입하고 있다”며 “사소한 장면이라도 세밀한 것 하나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그들의 열의에 촬영장은 매일이 후끈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바쁘게 진행되는 촬영 속에서도 모두들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애정을 부탁했다.
한편, ‘학교 2013’ 3회에서는 계약해지를 선고받은 기간제 교사 정인재(장나라)와 담임을 맡겠다고 나선 강세찬(최다니엘)의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오는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