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와 김아린은 5일 웨딩컨설팅회사 나우웨드를 통해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감각을 뽐냈다.
평소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패션 감각으로 유명한 홍록기는 턱시도 역시 어색하지 않게 소화해냈다. 예비신부도 모델 출신답게 달라지는 배경과 드레스에 맞춰 능숙하게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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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웨드 관계자는 “밝은 성격의 신랑 신부 덕분에 촬영하는 내내 유쾌하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분위기였다”며 “홍록기 씨는 촬영이 중단될 때마다 예비신부에게 겉옷을 걸쳐주고 따뜻한 차를 건네는가 하면 손을 마사지해 주는 등 다정함을 표현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고 전했다.
한편 홍록기, 김아린 커플은 오는 16일 낮 12시 강남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 웨딩홀에서 신동엽의 사회와 동료 연예인들의 축가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