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면적은 35~82㎡(전용 25~59㎡)로, 소형 뿐아니라 상대적으로 희소성이 있는 중소형도 고르게 섞여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50만원대로 주변의 '한화 오벨리스크'나 '대우 푸르지오시티' 등 기존 오피스텔과 비슷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총 20여개 타입으로 층과 향에 따라 분양가가 달라진다.
지하 1층에는 주민공동시설 및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지상 1층은 판매시설, 2~16층은 주거용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키즈카페, 비지니스센터, 휘트니스센터 및 사우나, 파티룸 등이 설치되고, 특히 오피스텔 최초로 모든 세대에 테라스가 설치된다.
35~41㎡(전용 25~29㎡)는 원룸형으로 총 1025실이다. 모든 가구시설이 설치돼 있고 별도의 창고형 수납공간도 마련됐다.
57~75㎡(전용 38~49㎡)는 방 하나가 독립돼 있어 침실, 주거 및 업무공용 거실, 주방으로 이뤄졌다. 드레스 룸이 들어서고 주방인 'ㄷ'자형으로 꾸며졌다. 총 303실이다.
침실쪽으로 테라스를 설치해 부부가 독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가공간을 뒀다.
'송파아이파크'는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KTX수서~동탄 구간의 시.종착역인 수서역이 직선거리로 1㎞이내다.
또 단지 인근으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서울외관순환도로 송파IC 등이 지나고 있어 서울 내.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약 25,000㎡ 규모의 '문정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녹지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단지 주출입구가 센트럴파크 산책로와 바로 연결되어 있다"며 "일부 세대는 테라스에서 센트럴파크 조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복합쇼핑몰인 가든파이브가 인접해 있고 NC백화점, 이마트, CGV 등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건너편에서 오는 30일 문을 연다. 분양문의 1899-3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