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기존에 스타벅스 샌드위치와 음료를 별도로 주문하던 고객들은 다양한 에스프레소 음료, 프라푸치노, 티, 크리스마스 음료 등 50여 종의 다양한 음료를 자유롭게 선택해 브런치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샌드위치로 한정했던 브런치 메뉴를 베이글 및 수프도 포함시켜 운영한다.
개점시간부터 오후 3시까지 제공되는 브런치는 샌드위치 및 수프 선택 시 800원, 베이글 선택 시 500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자체 조사 결과 스타벅스 브런치를 즐기는 50% 이상의 고객이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외에 다른 음료를 주문하는 것으로 파악돼 음료 선택의 폭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샌드위치의 경우 3500원부터 5800원까지이며 베이글은 2300원, 수프는 3800원에서 4800원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