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제타존스, 건강 악화로 방한 돌연 취소

영화 ''데스 디파잉- 어느 마술사의 사랑'', 27일 최초로 한국 개봉

이가
할리우드 톱스타 캐서린 제타존스의 방한 일정이 돌연 취소됐다.

캐서린 제타존스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데스 디파잉- 어느 마술사의 사랑'' 홍보차 25일 2박3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찾을 예정이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방한 일정 계획을 취소한다고 알려왔다.


''데스 디파잉- 어느 마술사의 사랑''을 홍보하는 이가영화사측은 23일 "캐서린 제타존스가 건강 악화로 방한을 취소한다는 의견을 갑자기 알려왔다"며 "일정을 조율하던 중 호주에서 홍보 활동을 하던 제타 존스 측이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몇일 전부터 해왔다"고 밝혔다.

''마스크 오브 조로'' ''시카고'' 등에 출연해 섹시한 매력을 뽐낸 바 있는 캐서린 제타존스는 마이클 더글러스의 아내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 ''데스 디파잉- 어느 마술사의 사랑''은 탈출 마술을 선보인 세기의 마술사 해리 후디니(가이 피어스 분)의 마술세계와 심령술사 메리(캐서린 제타존스 분)와의 러브 스토리를 서스펜스 로맨스로 풀어낸 작품으로 27일 세계 최초로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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