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중기센터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글로벌 기업 육성 및 성공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31일 라마다 수원 호텔에서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 ‘경기도- UT 기업지원프로그램 수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지사, 로버트 피터슨(Dr. Robert A. Peterson) 텍사스주립대 부총장과 대학 관계자, 미국 수출협약 기업 관계자, 도내 중소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UT 기업지원프로그램이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미국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을 미국 텍사스주립대(UT, University of Texas)의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지사는 “우리나라 기업의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경기도-UT기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과 한·미간 교우관계를 돈독히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2008년을 시작으로 지난 4년 동안 51개 중소기업이 경기도-UT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6개사가 8,609만 불의 수출협약을 맺는 등 이들 수출실적에 많은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4차년도 UT 프로그램 성과보고와 수출협약 체결(추정액 약 2,064만 달러)과 5차년도에 참여할 기업으로 선정된 오티콤, ㈜서울정기 등 도내 우수기업 15곳이 발표됐다.
경기도 교류통상과 관계자는 "지난 텍사스주립대 기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중소기업들의 성과에 힘입어 5차년도 참여기업 선발시에는 15개사 선정에 218개사가 몰려 14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중소기업들의 호응과 기대가 대단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텍사스주립대와 총 17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6월까지 텍사스주립대와 함께 이들 15개의 기업의 미국 시장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1차년도 선정 업체였던 자동차 머플러와 패럴 생산업체 ㈜휘일(대표 유태승)과 3차년도 선정 업체였던 전자칠판과 교탁 생산업체 ㈜아하정보통신(대표 구기도)이 그동안 ‘경기도-UT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미국 및 세계시장을 개척한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후배기업들을 위해 성공기부금을 전달해 주목을 받았다.
[영상제작]= 노컷TV 민구홍 기자(www.nocutnews.co.kr/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