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캠프 '국민소통자문단' 출범…단장 조용경

조용경 포스코엔지니어링 상임고문이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캠프에 자문단장으로 합류했다.

안 후보 캠프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국민소통자문단을 출범시키고, 단장은 조용경 상임고문이 맡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단장은 포스코 전신인 포항제철에 입사해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을 재계와 정계에서 보좌해온 최측근 인사로 꼽힌다.

특히 안 후보는 포스코 사외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포스코와 인연을 맺었으며, 대선출마 선언 이전에도 조 단장을 만나 대선 문제를 상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측은 "조 단장은 포스코엔지니어링 대표 취임 이후 1년여 동안 다양한 소모임 형태로 2천여명의 직원과 일일이 대화한 소통 전문가"라며 "언론계는 물론 정치권과 경제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인맥을 갖고 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자문위원으로는 강석진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 곽재원 전 중앙경제연구소장, 김영섭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노재덕 전 경향신문 미디어전략실장, 박인환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신용진 전 삼척 MBC 사장, 이동주 전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이용호 전 국무총리실 공보국장 등 7명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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