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침 요조숙녀 vs 도발 팜므파탈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즘, 노모톤 의상들이 주를 이루다보니 색조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색조 메이크업은 상황에 맞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낮과 밤, 순수함과 섹시함을 오가는 반전 메이크업으로 올 가을 '변신녀'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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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에는 화사한 피부톤과 핑크 블러셔가 포인트!

요즘 한낮의 햇볕은 여전히 따갑다. 이때 얼룩지지 않는 고른 피부 표현이 중요하다.

요즘 같은 날씨에 기초를 너무 두껍게 바르면 베이스 메이크업이 밀리면서 두껍고 답답해 보일 수 있다. 수정이 편하게 파우더를 생략하고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페이스2 체인지 리퀴드 롤러 비비'는 유기농 아르간 오일과 해양 심층수 함유로 촉촉한 수분 파운데이션으로 자연스럽게 윤기를 부여해준다.

또한 롤러 타입이 고르게 피부에 밀착되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수정 또한 간편하다.

여기에 은은하고 자연스럽게 두 뺨을 물들여 주는 블러셔는 필수. 토니모리 '크리스탈 젤리 치크 팟'은 기존 파우더 타입과 크림 타입 치크의 장점만을 모아 돔 형태로 제작된 제품으로, 촉촉함은 물론 부드럽게 발리며 자연스러운 윤기와 홍조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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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는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로 꼼꼼하게

지인이나 애인과의 약속으로 더욱 분위기 있게 연출하고 싶다면 아이 메이크업에 공을 들이자. 아이라인을 꼼꼼히 펜슬로 메꾸고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한 번 더 그려주면 오랜 지속 효과와 함께 더욱 깊이 있는 눈매가 완성된다.

'쥬얼라이트 워터프루프 리퀴드 아이라이너'는 홀리카 홀리카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쥬얼라이트 워터프루프 펜슬 아이라이너'의 베스트 컬러 5가지만을 모아 리퀴드 타입으로 제작한 제품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안한 그립감으로 제작되어 세밀한 라인부터 볼드한 라인까지 표현이 가능하다.

에스쁘아 '풀 블랙 글래머러스 마스카라'는 또렷하고 선명한 블랙 컬러가 속눈썹의 깊이감과 글래머러스한 볼륨 효과를 높여준다.

젤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면 눈매의 선을 더 선명하게 강조할 수 있다.



강한 카리스마 '악녀 메이크업'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에서 악녀 역할을 맡은 박시연의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악녀 메이크업'이 화제다.

'악녀 메이크업'은 페이스 슬립 리퀴드 파운데이션으로 깨끗한 피부 바탕을 만든 후, 아이 메이크업은 강렬하게 강조하는 것이 방법이다.

젤 아이라이너 블랙 컬러를 이용해 아이홀 중간까지 크게 라인을 잡아주고 눈초리까지 날렵하게 빼주어 라인을 완성한다.

언더라인 점막부터 라인을 연결해 눈초리까지 이어준 후, 아이섀도우 클러버를 이용해 언더라인과 눈초리 부분에 가볍게 스머지하고 마스카라를 속눈썹 한올 한올 꼼꼼히 발라줘 풍성하고 깊은 블랙의 눈썹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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