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먹기대회 우승한 30대男 돌연사

벌레먹기 대회에 출전해 수십마리 벌레를 집어삼킨 미국 30대 남성이 갑자기 구토를 하다가 사망했다고 8일 미국 매체 USA투데이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5일 밤 미국 플로리다주 브로워드카운티 디어필드비치 지역 벤시겔 파충류점에서는 700달러(약 77만원) 상당의 암컷 아이보리볼 비단뱀을 상품으로 벌레 먹기 대회를 열었다.

파티분위기에서 화기애애하게 시작된 이 대회에 참가한 에드워드 아치볼드(32)는 바퀴벌레와 각종 벌레를 20마리 이상 집어삼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상품인 비단뱀을 가지고 돌아가기 전 구토를 하기 시작한 아치볼드는 결국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선고를 받았다.

아치볼드의 시신은 브로워드카운티 검시관이 부검을 위해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참가자들 중 구토를 한 사람은 없었다.

해외누리꾼들은 '알레르기 반응인가' '바퀴벌레가 살아서 내출혈을 일으켰을 가능성은?' '왜 이런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 '부검 결과가 알고 싶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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