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과 사용자, 사용 목적에 따라 카메라 선택이 달라지게 된 것. 광학기기 전문회사 니콘은 사용자들의 이 같은 세분화된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개성 있는 기능의 콤팩트 카메라를 대거 내놨다.
니콘의 초소형 콤팩트 카메라인 COOLPIX S01은 '베이비 쿨픽스카메라'라는 애칭이 어울릴 만큼 작은 사이즈와 가벼움을 자랑한다.
77x51.2x17.2㎜ 크기로 일반 명함보다 작으며,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가 96g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터치 패널 방식의 6.4㎝(2.5형) 액정 모니터를 채용해 손가락 터치만으로 모드 설정과 촬영이 가능하다.
사용이 손쉬운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카메라 작동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디지털 카메라는 실시간 사진 공유가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니콘 COOLPIX S800c는 제품 안에 안드로이드 OS와 와이파이 기능으로 이를 해소했다.
고화질의 사진을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실시간 업로드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서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Connectto S800c'을 통하면 촬영 사진을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 PC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광학 10배 줌 NIKKOR 렌즈와 정전식 터치 패널 방식의 8.89㎝(3.5형) 와이드 OLED 액정 모니터를 탑재해 앞선 광학성능과 스마트 기기의 편리함을 동시에 갖췄다.
다양한 효과와 선명한 색감의 사진을 원하는 블로거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콤팩트 카메라다.
'극채색 효과' '팝 효과' '페인팅 효과' '미니어처 효과' 등 총 30종의 필터 효과는 평범한 사진을 개성 있게 만들어 준다.
'피부 보정 효과' '메이크업 효과'는 인물의 피부톤을 조절해 별도의 보정 없이도 화사한 인물 사진을 연출한다.
고성능을 중시한 P(Performance) 라인업의 하이엔드 카메라로 화질, 촬영 기능, 조작성 등 모든 면에서 콤팩트 카메라 기능을 뛰어넘는 성능을 갖췄다.
손떨림 방지(VR) 기능과 셔터 스피드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맞춤 모드, F2.0의 밝은 렌즈 등을 탑재해 야경 촬영부터 인물 사진까지 선명한 색감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회전식 TFT 액정 모니터가 탑재돼 높은 곳에 있는 물건부터 앉아 있는 아이들의 모습까지 자연스러운 앵글로 촬영이 가능하다.
COOLPIX L610은 여행용 카메라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성능을 갖췄다.
광학 14배줌 NIKKOR 렌즈를 탑재해 멀리 있는 피사체와 풍경, 유물 등의 촬영이 손쉬울 뿐 아니라 노이즈 억제 능력도 뛰어나 어두운 박물관이나 실내에서 촬영해도 선명한 색감을 얻을 수 있다.
그립 부분은 잡기 쉽도록 고무 재질로 제작됐다.
AA 건전지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배터리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