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인 인권보호와 은퇴선수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제주를 찾은 선수, 지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홍보활동에는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신정희 위원장을 비롯한 선수위원이 함께 참여했다.
대한체육회는 제주종합경기장 내 이벤트 광장에 스포츠인권익센터 홍보관을 설치하고 인권 및 진로 상담사를 각각 상주시켰다.
체육인의 폭력, 성폭력 근절 캠페인과 은퇴선수 진로 지원 홍보, 인권/진로 상담 및 교육신청, 이벤트를 통한 경품 지급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또한 매일 3개조가 각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하여 대회에 침가한 선수 및 지도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배포하며 설문조사 및 권익센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익센터는 스포츠 현장에서의 폭력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전문상담사를 통해 선수 및 지도자의 고충을 상담하고 인권침해 신고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사전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인권교육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