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더를 통해 일상의 공포를 전한 파라노말 액티비티 1편에 이어 2편 CCTV, 3편 VHS카메라 그리고 4편에서는 현 트렌드에 맞게 웹캠과 영상통화라는 새로운 형식을 차용했다.
특히 '리얼타임 공포'라는 개념을 도입해 전편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차원이 다른 공포와 상상 이상의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리얼타임 공포란 일상 속에서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는 공포를 뜻한다. 실제 공포를 체험하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만의 매력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4편은 인기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작가 잭 이스트린과 파라노말 액티비티 1편의 감독 오렌 펠리가 시나리오를 공동으로 집필해 관심을 끈다. 또 파라노말 액티비티 3편을 연출했던 아리엘 슐만과 헨리 유스트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