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강소라, 8일 '우결' 가상결혼 종료

보조개 하우스에서 마지막 추억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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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의 이특-강소라 부부가 가상 결혼을 종료한다.

'우리결혼했어요' 제작진은 7일 “이특과 강소라 부부가 8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며 "두 사람은 보조개 하우스에서 함께 찍었던 사진과 물건, 웨딩앨범을 보면서 1년여간 가상 결혼 생활의 추억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는 이특이 강소라를 향해 그동안 아껴왔던 애정 표현을 시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특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와 소라의 '우결' 녹화분은 이번주로 막을 내린다"며 "1년 중에 정작 얼마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그냥 인간 박정수를 보여달라'며 편하게 해주신 스태프들, 고생하셨습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들 후임 커플로는 엠블랙 이준과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말숙 역을 맡은 오연서가 투입된다.

이로써 '우리 결혼했어요'는 줄리엔강-윤세아, 광희-한선화까지 3커플 체제로 시즌4에 들어간다. 이들은 앞으로 우결마을에 입주해 새로운 변화를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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