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 초등학생 급류에 휩쓸려 숨져

25일 낮 1시30분쯤 충북 단양군 단석면 가산리 선암계곡에서 초등학생 양모(9)군이 급류에 휩쓸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현장에서 400m 가량 하류로 떠내려간 양 군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숨진 양 군이 초등학교 선배와 함께 더위를 피하기 위해 물에 들어갔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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