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완주' 김장훈 "일본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한체대 학생들과 묵호항 도착…곧바로 병원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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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횡단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친 가수 김장훈 일행이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묵호항에 도착했다. 공황장애가 재발돼 고통을 호소한 김장훈은 미리 준비된 앰뷸런스를 타고 강릉 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장훈 일행이 승선한 동해해경 3천t급 경비함 태평양 7호는 15일 오후 5시 40분께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에 도착했다. 주치의, 서경덕 교수와 몇몇 스태프들과 함께 태평양7호에 올랐던 김장훈은 배 위에서 탈진하면서 공황장애 증세가 심해져 안정제를 맞고 휴식을 취한 뒤 병원행 앰뷸런스에 몸을 실었다.

또 마지막으로 완주한 한체대 이세훈, 정찬혁 군도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김장훈과 함께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장훈은 배 위에서 휴식을 취하며 자신의 미투데이에 독도횡단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세훈, 정찬혁 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독도횡단, 첫 번째 주자, 마지막 주자의 만남입니다. 아무도 안된다는. 마지막수영을. 마치고 배에서 도킹했네요~기적같은성공이었구요. 역시 한체대입니다”라고 완주를 마친 학생들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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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셋이 나란히 병원으로 들어갑니다. 어쨌든 끝났네요. 한여름밤의꿈을 꾼 것 같네요”라며 “독도가는 것보다 대한의 젊은이들이 220Km의 독도를 횡단했다는 것은 대한민국 젊인이들의 기상을 전세계에 강한 메시지로 남을 것입니다”라며 “제가 깨어나서 한 첫 번째 말은 ‘일본이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였다”라고 적었다.

한편 김장훈은 강릉 아산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뒤 이번 주말, 포항 칠포에서 열리는 2012칠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예정대로 소화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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