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볼트, 400m 계주 세계신기록으로 3관왕

2개 대회 연속 3관왕 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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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세계신기록과 함께 3관왕에 올랐다.

볼트는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육상 남자 400m 계주에서 네스타 카터, 마이클 프레이터, 요한 블레이크와 호흡을 맞춰 36초84의 세계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볼트는 100m, 200m, 400m 계주를 모두 석권하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3관왕에 등극했다.

카터-프레이터-블레이크-볼트 순으로 역주한 자메이카는 트렐 킴몬스-저스틴 게이틀리-타이슨 게이-라이언 베일리가 이어 달린 미국과 접전을 펼쳤다.

2번주자까지는 미국이 조금 앞섰다. 하지만 3번째 주자 대결에서 블레이크가 게이를 따라잡으면서 거의 동시에 마지막 주자에게 바통을 넘겼고, 볼트가 베일리를 압도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볼트는 바통을 이어 받음과 동시에 쭉쭉 치고나갔고, 런던올림픽에서도 세계신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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