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SBS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런던캠프'에 출연, 첫만남부터 열애까지, 핑크빛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방송에서는 28년만에 남자양궁의 한을 푼 오진혁 선수가 소년 신궁으로 시작해 10년간의 야인생활을 거쳐 32살 나이로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또 대한민국에 첫번째 금메달을 안긴 ‘한국 사격의 간판스타’ 진종오 선수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통사고와 부상을 이겨내고 투혼의 4위를 거머쥐며 아름다운 눈물을 흘린 ‘바벨여왕’장미란 선수의 감동 스토리와 눈물 가득했던 아버지와의 가슴 찡한 만남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