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 올림픽' 105kg 이상급 남자 역도 경기 중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마티아스 슈타이너 선수가 196kg 역기를 들어올리다가 역기에 목을 맞는 사고를 당했다고 8일 호주 뉴스닷컴 등 외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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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196kg에 도전한 마티아스 선수는 인상 2차시기 들어올리지 못하고 주저앉으면서 역기를 놓쳤다. 이 역기는 마티아스의 머리와 목, 어깨를 내리쳤고 충격에 마티아스는 한동안 엎드려 움직이지 못했다.
급히 온 응급요원들에게 응급처치를 받은 마티아스는 다행히 일어나 걸어서 퇴장했지만, 세번째 도전은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경기의 금메달은 이란의 베다드 살리미 선수에게 돌아갔다. 마티아스 선수는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105kg 이상급 역도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해외누리꾼들은 '보는 것만도 아프다' '정말 아프겠다' '이런 일을 방지할 안전 장치가 필요하다' '그는 괜찮은건가?' 등 댓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