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뜀박질로 더위를 식혀줄 대규모 술래잡기 500, 얼음땡 행사가 오는 18일 한국민속촌에서 펼쳐집니다.
500, 얼음땡은 술래 200명 등 모두 5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술래잡기 놀이로 55만여㎡ 규모의 한국민속촌을 무대로 진행됩니다.
참가는 사전예약으로 이뤄지며 경품 이벤트와 단체 레크레이션, 축하공연 등도 마련돼 있습니다.
경기필하모닉, 이색 오페라 콘서트 개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11일 오후 6시 도문화의전당에서 오페라 콘체르탄테 한여름 밤의 향연을 개최합니다.
오페라 콘체르탄테는 오페라의 연극적인 요소를 줄이고 콘서트 형식으로 공연하는 오페라를 말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서혜연, 테너 신동원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이탈리아음식과 와인이 제공되는 스탠딩 파티도 열립니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DMZ 평화체험학습장 제안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DMZ에 남북 학생의 평화 체험학습장, 생태 체험학습장 등을 조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어제 미국 사우스 웨스턴에 위치한 LA 한인회를 방문해 “우리나라를 전쟁의 땅이 아니라 평화의 땅으로, 미래 세대에 물려주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0년부터 평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DMZ 자전거 대행진 등을 통해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오산, 시민의 날 행사 참여형으로
오산시가 다음달 15일에 열리는 시민의 날 체육행사를 참여형으로 진행합니다.
오산시는 이를 위해 유아 미꾸라지 잡기, 에어 사다리, 단체 공튀기기 등 모두 9개의 참여형 놀이를 준비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산시는 어린이 나눔장터, 건강체험, 취업·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오늘부터 '5樂·놀이터' 진행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지역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5일까지 청소년 문화존, 오락·놀이터 행사를 엽니다.
센터는 이를 위해 여름을 주제로 한 물총 OX 퀴즈, 장애물달리기, 가족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또 수박빨리먹기대회, 팥빙수만들기대회, 화채만들기대회 등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