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비정규직노조와 26일 첫 단체교섭 돌입

'학교비정규직노조 연대회의' 호봉제 도입과 임단협 등을 요구

서울시교육청이 26일 오전 "2012년 제1차 본교섭위원회"를 개최해 비정규직노동조합과 사상 처음으로 단체교섭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본교섭위원회에는 곽노현 교육감, 서울일반노동조합 서울본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서울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서울지부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교육청 역사상 최초로 진행되는 단체교섭에 대한 협의 및 노사간 대화의 시간' 등이 마련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최초로 실시하는 단체교섭으로 학교를 비롯한 교육청 산하기관에서 묵묵히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학교 회계직원 등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학교비정규직노조 연대회의'는 호봉제 도입과 임단협 등을 요구해 현재 서울, 경기, 광주, 전남, 강원, 전북 등 6개 시도교육청이 교섭에 응했다.

하지만 교과부와 나머지 10개 시도교육청은 교섭을 거부하고 있어 9월 총파업이 예고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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