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리 측근은 6일 오전 노컷뉴스에 “박소리가 7월6일 오전 12시3분 아들을 낳았다”고 밝혔다.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
아이 이름은 최규원이다. 이름을 정한 과정이 재미있다. 최근 한 가요관계자 결혼식에서 백지영, 김창렬, 비스트, 허각, 비투비 등 스타들이 몇 개의 이름을 놓고 투표로 정했다.
박소리 남편 최 씨(32)는 득남 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소리가 엄마가 됐다는 사실에 감격해 하고 있다. 무사히 아들을 낳아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산모와 아이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 씨가 공개한 사진에서 박소리는 아이를 품에 안고 얼굴을 어루만지고 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모습이다.
최 씨는 해산 전 진통을 겪고 있는 박소리에게 사랑의 메세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7시30분부터 지금까지 진통중. 어제까지만 해도 많이 겁난다고 무서워했는데 잘 견디고 있어. 많이 아파하는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이래서 남편들이 눈물을 흘리는 구나. 꾹 참는 중. 안쓰럽고 또 안쓰럽다. 대견하다. 우리 소리양 사랑해”라고 전했다.
한편, 박소리는 지난 1월 가수 백지영 매니저 최 씨와 결혼했다.
박소리는 2007년 베이비복스리브 멤버로 데뷔해 2008년까지 두 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그는 2009년 출연했던 태국영화가 칸영화제 독립영화 부문에 출품돼 칸영화제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요가강사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