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티그 감독은 영상을 통해 "더 레이븐 홍보를 도와주고, 한국관객들에게 소개해 줘 정말 고맙다"며 "닌자 어쌔신 작업은 정말 즐거웠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작업하고 싶다"고 감사 메시지를 남겼다.
이준은 닌자 어쌔신 인연으로 2일 진행될 더 레이븐 특별 GV시사회에 참석, 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다. 이후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닌자 어쌔씬 촬영 당시 감독에 대한 느낌과 에피소드 그리고 배우와 가수로서 활동하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 맥티그 감독은 닌자 어쌔신의 주연 정지훈에게도 군 복무를 잘 마치라는 응원을 보냈다. 맥티그 감독은 "나 기억하죠 있죠"라는 농담으로 인사말을 건넨 뒤 "군대에서 훈련 잘 받고 있다고 들었다"며 "더 레이븐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군대생활 힘들지 않게 잘 보내고, 곧 다시 함께 일할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인사를 남겼다. 그는 "정지훈, 이준과 함께 한 닌자 어쌔신 이후 첫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더 레이븐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추리소설가 에드가 앨런 포의 미스터리했던 마지막 5일을 모티브로 한 팩션 스릴러 더 레이븐은 5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