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300 BlueEFFICIENCY 출시…엔진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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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6일 중형세단 E-Class의 대표 모델인 E300에 최신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E300 BlueEFFICIENCY'를 시판한다고 16일 밝혔다.

E300 BlueEFFICIENCY는 배기량 3,498CC, V형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해 최고 출력 252마력(6,500rpm), 최대토크 34.7 kg·m(3,500-4,500rpm)을 발휘한다.


출발해서 100km/h를 주파하는데 7초면 가능하다.

맞은편 차량에 따라 하향 전조등과 상향 전조등 전환을 돕는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기능'을 갖췄고 고해상 컬러 디스플레이와 파노라마 선루프가 기본으로 포함됐다.

내비게이션이나 오디오 등을 작동할 수 있는 '커맨드'에 한글을 적용했다.

가격은 올 7월부터 시행 예정인 2단계 한-EU 자유무역협정 관세 인하 혜택을 미리 적용해 E300 BlueEFFICIENCY Elegance 모델이 6880만원, E300 BlueEFFICIENCY Avantgarde 모델이 8090만원이다. 이는 종전 가격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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