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 5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 효명삼거리 부근에서 권모씨가 몰던 YF 소나타 승용차가 앞서 신호 대기중이던 차량 6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권씨 등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자신이 YF소나타 운전자의 아들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유튜브에 사고 당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 동영상에는 YF소나타가 20여초간 최대 시속 130km로 질주하다 앞서 있던 차량을 추돌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경찰은 "운전자측은 차량 급발진 때문에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도로 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며, 조만간 국과수에 정밀조사도 의뢰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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