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파파야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한 관계자와 박은태 소속사 떼아뜨로 양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박은태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은 연기와 음악에 관심이 많아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예쁘게 만나고 있지만 결혼을 말하기에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은채는 지난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어 2000년 걸그룹 파파야 멤버로 활동했다. 박은태는 ‘뮤지컬계의 아이돌’이라 불릴 정도로 떠오르는 신예 뮤지컬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