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재보선 당선자 5명 등 모두 111명 기소

지난해 치러진 10.26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당선자 5명 등 모두 111명이 선거사범으로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대검찰청 공안부는 전국 22개 지검ㆍ지청이 10.26 재보궐선거 선거사범의 공소시효가 끝나는 지난 26일까지 구속기소 8명 등 모두 111명을 기소하고 86명을 불기소 처분했다고 29일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는 금품선거사범이 77명(39.1%)으로 가장 많았다. 앞선 제5회 지방선거(37.2%)와 4.27 재보선(35.5%)에서도 금품선거사범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흑색선전사범 46명(23.3%), 폭력선거사범 12명(6.1%), 불법선전사범 8명(4.1%)의 순이었다.

당선자 가운데 기소된 5명은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새누리당 소속 추재엽 양천구청장이 과거 고문에 가담한 전력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퍼트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백선기 칠곡군수와 최완식 함양군수도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지난해 10월 26일 치러진 재보궐선거는 전국 42개 선거구에서 광역단체장 1명,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11명, 기초의원 19명에 대해 실시됐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