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온라인 쇼핑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3/28~4/3) 자전거 카테고리 매출이 두자릿수 급증했다.
인터파크의 자전거 카테고리 매출은 전주 동기대비 30%, 자전거 의류의 매출은 전주보다 20% 이상 신장했다. 옥션과 G마켓, GS샵의 자전거 카테고리 매출은 전주대비 각각 23%, 16%, 33% 이상 급증했다.
예전에는 자전거 시장을 주로 산악자전거(MTB)가 주도했지만, 국내 자전거 이용객이 증가하고 소비자의 욕구가 다양화되면서 하이브리드, 픽시, 미니벨로, 리컴번트, 로드바이크 등으로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2012년 봄 주요 트렌드는 MTB 몸체와 로드바이크 바퀴가 조합된 하이브리드형 자전거다. 2010년부터 유행이 시작된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바퀴가 얇아 저항이 적기 때문에 출퇴근용으로 애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다양해진 색상과 개성있는 디자인의 자전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각 온라인 몰에서는 봄 맞이 자전거 기획전이 한창이다.
인터파크 자전거 카테고리에서는 4월 말까지 '출퇴근용 추천 자전거', '자전거 브랜드 대전' 등을 진행하고 엘파마, 메리다, 센츄리온, 크리에이트 등 인기브랜드 자전거를 비롯해 자전거 신발, 헬멧 등 안전장비를 최고 35% 할인가에 선보인다.
옥션과 GS샵 인터넷쇼핑몰, 롯데닷컴에서는 이달 말까지 '봄맞이 자전거 기획전'을 열고 고객 몰이에 나선다.
인터파크INT 채상현 자전거카테고리 매니저는 "최근 자전거 도로망이 많이 구축되면서 레저뿐 아니라 출퇴근용으로 좀 더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를 위한 하이브리드용 자전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