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다발 · 문신 · 스포츠카…中 조폭들의 일상

英 데일리메일, '중국 조폭의 휴대전화 사진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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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직폭력배의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들이 인터넷에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고 22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최근 '중국 조폭의 휴대전화 사진들'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공개된 사진들이 2일만에 450만명 이상이 보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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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 속에는 젊고 건장한 중국 남성이 문신을 한 몸을 드러내고 있다.

한 사진의 촬영 날짜는 2010년 8월17일. 이 남성은 앞에 돈다발을 쌓아두고 반바지만 입은 차림으로 소파에 앉아 있다. 그의 양팔과 배 등에는 문신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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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에서 이 남성은 해변에 세워진 고급 차량 안에서 반바지 차림으로 선글라스와 굵은 금목걸이 등을 하고 운전석에 앉아 있다.

포르쉐 카레라 등 고급 스포츠카 안밖에서 촬영한 사진들이 있었으며, 귀여운 차우차우 강아지를 안고 찍은 편안한 분위기의 사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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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여러명의 남성들이 한 남성을 폭행하는 사진도 공개됐다. 한 폭력배는 펜치로 피해 남성의 손가락을 집으며 고문했다.

해외누리꾼들은 '개를 구하라' '특별할 것이 없다' '이제 경찰들이 이 사진을 봤을 것'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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