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C지은은 지난 2월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해 YG에서 6년간 연습생 시절을 거치고 피처링 및 보컬트레이너로 활약해왔던 과거가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아쉽게 탈락했지만 최근 신곡 ‘마이 송’(My Song)을 발표하며 재기에 나섰다.
지난 2007년 ‘어제와 다른 오늘’을 발표했던 JC지은은 오디션 무대에서는 극도로 긴장한 탓에 탈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현장에 함께 있던 가수 린은 “JC지은의 보컬은 최고”라고, 코치로 나선 신승훈 역시 “없는 음역대의 소리를 냈다”며 극찬했다.
절치부심한 JC지은의 신곡 ‘마이 송’은 소울 음악에 기반을 둔 팝이다. 노랫말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자신의 얘기를 담았다.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음반 제작 관계자는 “그녀에게 노래, 음악, 가수라는 꿈을 향해 다시 한 번 도약을 꿈꾸는 출사표와 같다. 개성 있는 음색, 탁월한 기교 그리고 진심이 전해지는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완성됐다. 꿈을 향해 뛰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노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