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으로 들어온 5성급 호텔 스위트룸

GS건설,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샘플하우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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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지난달 23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균형발전촉진지구 내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메세나폴리스의 샘플하우스를 공개했다.

메세나폴리스는 '서교 자이 웨스트밸리'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8년 분양을 나섰고, 올해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최고급 복합단지다.

29~39층 3개동 619가구로 이뤄져 있고 163㎡ 176가구를 비롯해 ▷190㎡ 178가구 ▷198㎡ 178가구 ▷294㎡ 4가구 ▷322㎡ 2가구 등 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 '강북의 대표 부촌(富村)' 겨냥한 최고급 명품 주거단지

메세나폴리스는 문화 예술 등을 지원하는 기업활동을 의미하는'메세나'와 그리스 고대국가를 의미하는'폴리스'의 합성어다.

GS건설측은 "고급 아파트의 대명사인 '자이' 브랜드도 과감히 버릴 만큼 기존의 고급 아파트나 주상복합아파트를 넘어선 대한민국 최상류층이 사는 명품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메세나폴리스는 ▷강변북로, 내부순환로와 인접해 도심접근성이 뛰어나고, ▷지하철 2,6호선의 합정역 출구와 바로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다.

한강은 물론 남산과 인왕산, 북한산 등의 조망권을 확보하고, 선유도 공원과 상암월드컵 공원이 인근에 위치한다.

특히 주거단지만 갖춘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와 달리 복합단지로 개발돼 단지 안에서 쇼핑과 문화 생활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GS건설은 메세나폴리스는 프랑스의 대표적 부촌이자 문화 명소인 '라데팡스'를 모델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 대한민국 1%, 그들만을 위한 '시크릿 가든'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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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폴리스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프라이버시 보호와 안전을 위한 보안시스템. 입주민 대부분이 고액의 자산가들이자 사회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사람들로, 이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바로 사생활 보호와 안전이다.

메세나폴리스는 입주민이 건물에 들어서 집에 들어갈 때까지 모든 동선에 전문 경호원을 배치해 24시간 외부인의 무단 출입을 철저하게 통제한다.

경호원들은 일반 경비원이 아니라 무술 유단자들로 입주민이 불시에 안전을 위협받을 경우 즉시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장과 상가 건물 등에는 입주민 전용 출입구가 따로 배치돼 있고, 건물 밖에는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도 별도로 설치했다.

또 입주민 주차장 출입구는 단 하나로 일원화하고 모든 차량은 경호원들이 발레 파킹을 해주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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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방과 부부욕실에까지'무인 세대침입 방지시스템'을 설치하고, 지하주차장에도 비상콜 시스템을 구축해 24시간 입주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했다.

■ 특급 호텔 스위트룸급 주거 환경

주거 환경은 5성급 특급호텔 스위트룸을 기준으로 했다고 할 만큼 자재와 서비스 모두가 국내 부유층들만이 찾는 최고급으로 구성됐다.

GS건설측은 입주민의 특성을 감안해 내장재에만 분양가의 10% 이상 투자했을 정도로 상당한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다.

입주자들의 손님을 맞을 게스트 룸도 마찬가지. 특급 호텔 리조트에 버금가는 패밀리룸과 고급 스파룸, 비즈니스룸, 파티룸 등을 103동 3층에 마련해 놓았다.

입주민만 사용이 가능하며 하루 5만 원이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복합단지로 개발되는 메세나폴리스의 상가는 3월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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