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 예술센터에서 애플사 대표 팀 쿡과 국제 마케팅 부사장 필 실러가 '새로운 아이패드'를 발표했다.
'아이패드3'가 아닌 '새로운 아이패드'로 소개된 이 아이패드는 쿼드코어 칩과 레티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5메가픽셀 카메라와 버라이존 와이어리스와 AT&T 빠른 접속을 위한 4G LTE 네트워킹 등을 갖췄다.
오는 16일 출시될 이 아이패드는 예약판매가 시작됐으며, 가격은 이전 아이패드와 동일하게 499달러(약 56만원)부터다.
디스플레이가 2048x1536 픽셀로 310만 픽셀이 넘는다며, 필 부사장은 '사상 최고의 모바일 장치'라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