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캐서린 제타 존스, 25일 내한 확정

새 영화 홍보차 사흘간 한국 머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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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마스크 오브 조로'' 등의 영화로 유명한 할리우드 톱스타 캐서린 제타 존스의 한국 방문이 확정됐다.

캐서린 제타 존스는 오는 25일 자신의 주연작 ''데스 디파잉:어느 마술사의 사랑''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제타 존스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데스 디파잉:어느 마술사의 사랑''의 국내 홍보를 맡은 이가영화사 측은 "제타 존스가 자신의 신작을 처음 만나게 되는 한국팬들을 위해 흔쾌히 방한 의사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제타 존스는 25일부터 27일까시 사흘간 한국에 머물면서 기자회견 등 신작 홍보에 나설 계획이며 세부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데스 디파잉-어느 마술사의 사랑''은 전설의 마술사 해리 후디니(가이 피어스)와 매력적인 심령술사 메리 맥가비(제타 존스)가 마술 게임을 펼치면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은 서스펜스 로맨스물. 제타 존스의 상대로 출연하는 가이 피어스는 ''메멘토'', ''LA 컨피덴셜'' 등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지난 2000년, 할리우드 스타 마이클 더글라스와 결혼에 골인하면서 숱한 화제를 모은 그는 지난 2003년 뮤지컬 영화 ''시카고''를 통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거머쥐면서 정상에 위치에 올랐다.

한편, ''스피드'' ''매트릭스''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미남 배우 키아누 리브스 역시 새 영화 홍보를 위해 내달 16~18일 한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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