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도 이렇게 하려나?' 올림픽 수영 선수 깜짝 프러포즈

미국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수영 선수가 여자친구에게 금메달 시상대 위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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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진행된 '2012 미주리 그랑프리 대회' 남자부 100m 배형에서 우승을 차지한 맷 그레버스(27)는 여자친구인 동료 수영선수 애니 챈들러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챈들러가 우승 시상대 위에 올라와 그레버스를 축하하는 사이 그레버스가 갑자기 무릎을 꿇더니 수영복 차림 그대로 프러포즈를 한 것.

이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도 모두 놀라 환호를 질렀으며, 챈들러는 기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들은 이들은 애리조나주 투손 지역에서 함께 수영 훈련을 하는 등 4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은 지난 11일 유튜브에 공개돼 18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해외누리꾼들은 '멋지다' '질투난다' '아름다운 커플이다' '축하한다' '이 영상을 싫어하는 사람은 그냥 세상이 싫은 사람일 뿐이다' '저 남자 너무 멋지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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