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7년 뉴스 날씨 관두고…싸이더스 HQ로 환승

파격적인 의상과 뛰어난 외모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기상캐스터 박은지가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지난 10일 박은지는 MBC ‘뉴스데스크’ 기상 방송을 끝으로 MBC에서 퇴사했다.

박은지는 지난주 대형 기획사 싸이더스HQ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은지는 예능 프로그램 MC에 도전하고자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5년 MBC 공채로 입사한 박은지는 7년 넘게 ‘뉴스데스크’ 최장수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하고 드라마 ‘나도, 꽃’에 카메오 로 등장하는 등 다양한 끼를 뽐낸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MBC뉴스 볼 이유가 사라졌다”, “이른감도 있고, 경솔한 결정이라 생각 드는 건 나뿐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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