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 데이였던 어제 많은 연인들은 달콤한 하루를 보냈는데요.
호주 시드니에서는 선상위 감동적인 프로포즈와 결혼식이 펼쳐졌습니다.
또 자메이카의 한 호텔 리조트에서는 100쌍 가운데 선정된 9쌍의 커플들의 누드 합동 결혼식이 열렸는데요.
밸런타인 데이를 맞은 지구촌 풍경, 먼저 호주 시드니로 가보시죠.
호주서 밸런타인 데이 맞아 프로포즈, 결혼식 펼쳐져
호주 시드니의 해변가, 감동적인 프로포즈의 글귀가 보입니다.
밸런타인 데이였던 어제 호주 시드니에서는 연인들의 행복한 하루가 펼쳐졌는데요.
프로포즈를 받은 여성은 감동에 젖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인근의 하버브릿지 위에서도 아름다운 결혼식이 펼쳐졌는데요.
오페라 하우스가 내려다 보이는 다리위에서 연인은 반지를 교환하고 키스를 하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습니다.
자메이카서 9쌍의 누드 합동 결혼식 열려
따스한 햇살아래 꽃과 바디 페인팅으로 장식을 한 커플들이 입장하고 있습니다.
어제 자메이카의 유명 휴양지인 니그릴의 한 호텔 리조트에서 합동 결혼식이 열렸는데요.
100쌍 가운데 선정된 9쌍의 커플들은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 호텔 리조트는 지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합동 결혼식 이벤트를 벌였는데요.
선정된 커플들에게는 4박의 무료 숙박권을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