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커피 온도 공감’이라는 제목으로 그래프 하나가 공개됐다.
가로축은 시간, 세로축은 온도로 시간에 따른 커피 온도의 변화를 그리는 그래프다.
게재된 그래프에 따르면 커피를 막 끓였을 때에는 온도가 ‘사탄같이 뜨겁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커피를 마시기 좋은 ‘적정 온도’가 된다. 하지만 ‘적정 온도’는 아주 잠시 곧바로 커피는 ‘전 남·여친의 마음보다 차갑게’ 식게 된다.
이 게시물은 꽤 적절한 묘사로 네티즌을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말 재미있다”, “이래서 내가 식어버린 커피를 먹으면 슬펐나보다”, “사랑과 커피는 왜 식어야만 하는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