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허난성 신샹 지역 병원에서 산모 왕 유주안(29)은 무게 15.5파운드(약 7.03kg) 우량아 아들 천천을 낳았다. 다행히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천천의 누나(6)는 태어날 때 4kg이었다.
부친 한진강은 "내 아내는 다른 산모들과 다르지 않았다"며 "그런데 크고 뚱뚱한 아들을 낳았다"고 말했다.
특별한 징후가 없었다는 산모도 "아기가 4.5-5kg 정도 될 것으로 추측했었다"며 "아기가 7kg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산부인과 전문의 샹리리는 "다른 아기들보다 두배는 무겁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