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강용석 의원은 6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팬클럽 회원 9명과 함께 곽 교육감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강 의원은 이날 ‘병역의무 면탈방법 교과목에 개설해라’라는 피켓을 들고 “서울 교육 다 망친다, 곽노현은 사퇴하라” “뇌물로도 모자라냐, 병역 비리 웬 말이냐”등의 구호를 외쳤다.
강 의원은 “손가락 인대 파열로 병역 4급 판정을 받은 곽 교육감 아들이 로스쿨 3학년생이다. 로스쿨은 모든 필기를 노트북으로 하는데 멀쩡히 다닌다는 것은 타이핑을 잘한다는 것”이라며 곽 교육감 아들의 4급 판정에 의혹을 제기했다.
강 의원은 이어 “곽 교육감 아들이 단지 추첨에 의해 어머니가 근무하는 병원에 공익근무요원으로 도저히 갈 수가 없다”며 “곽노현 교육감 아들의 병역비리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내일쯤 청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 5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정치 X나게 해봐야 부모 잘만난 박근혜 못 쫓아간다”는 등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지목한 글을 올렸다.
지난달 30일 서울시청 앞에서 박원순 시장 아들에 대해서도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공개 신체검사를 요구하는 등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