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영은 29일 트위터에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짧은 글을 올려 노출논란을 겪은 화영과 그의 팬들을 위로했다. 이어 "팬 여러분 고맙습니다. 조심스럽네요. 내일부턴 웃으려고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화영은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촬영에서 '러비더비' 노래를 부르던 중 옷이 흘러내려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코어콘텐츠 관계자는 "화영이 미성년자이고, 감수성도 여려 너무 슬퍼하고 긴장하고 무서워하며 충격에 빠져있는 상태"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덧붙여 이날 '러비더비'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티아라 멤버들은 "수상에 대한 기쁨보다 막내 화영을 위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