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와 경기대가 올해 등록금을 지난해보다 각각 3%와 4% 인하합니다.
아주대는 지난해에도 등록금을 동결했고 2.9% 인상했던 경기대는 올해 등록금을 인하하는 한편 장학금 20억 원을 추가 편성했습니다.
대학 관계자들은 "재정압박이 예상돼 다른 부분에서 예산 축소가 불가피하지만 최근 사회분위기와 정부시책 등을 고려해 등록금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인, 치매 무료 검진사업 확대 실시
용인시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무료 검진사업을 확대실시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2억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치매 발병률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진단검사와 지속적 치료유지를 위한 약제비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방세 대리 납부, 납부고지서 NO
고지서상 전자납부번호나 본인이 신청한 간편납부번호를 알고 있으면 지방세를 대리 납부가 가능해집니다.
또 거주지역별로 납부 은행이 제한되거나 자치단체별 사용가능한 신용카드 제한도 없어져 납세자들은 종전보다 편리하게 지방세를 결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문수 지사, 일자리 상담 자처
일자리 살리기를 시책으로 추진 중인 김문수 경기지사가 서민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일일 상담도우미로 나섰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의정부역 365 민원센터와 남양주 시청, 구리시청 등 3곳을 돌며 구직자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일반상담과 일자리 알선 상담을 병행하고 있으며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서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있습니다.
수기사, 영외면회 허용...가평 지역경제↑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9일부터 신병교육대 영외면회를 전면 허용합니다.
면회는 가족에 한해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영외 면회허용구역은 가평군 상·하면 지역입니다.
가평군은 이에 따라 공용주차장 개방, 관광안내도 배부, 응급의료 지원, 관광지와 위생업소 홍보 등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