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는 포사다가 25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양키스타디움에서 은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199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양키스에 지명된 후 1995년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 포사다는 통산 1,829경기에 출전, 타율 2할7푼3리, 275홈런, 1,065타점을 기록했다. 주전 포수로서 안방을 든든하게 지켰을 뿐만 아니라 클럽하우스 리더 역할도 하며 양키스를 다섯차례나 월드시리즈 정상으로 이끌었다.
통산 5회 올스타에 선정된 포사다는 스위치 타자로 승부처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포수로서 1,574경기에 출전한 포사다는 지난 해 주전 자리를 러셀 마틴에게 내준 후 지명타자로 출전해왔다.
2007시즌이 끝나고 양키스와 4년간 5,200만달러에 계약했던 포사다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FA가 됐지만 재계약을 하지 못해 끝내 은퇴를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