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송백경에 센스만발 문구 '카레 빼고 다 잘하는 집!'

송백경 키 폭로까지

그룹 신화 전진이 원타임 송백경의 식당 개업식에 보낸 화한 문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송백경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고맙다 충재(전진 본명)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화한 문구는 ‘카레 빼고 다 잘하는 집! 송백경 키 160!’이라고 적혀져있다. 송백경이 카레 식당을 개업하는 것과 키가 작은 것을 겨냥해 전진이 장난을 친 것.

이 같은 화한 문구에 당황하던 송백경은 문구를 바꿔놓았다. 글자를 가려 ‘카레 잘하는 집!’으로 바꾸고 키 160에서 6자를 8로 고쳐놓아 ‘키 180!’이 되었다. 송백경은 화한 문구를 바꾼 뒤 “이제야 마음이 편해요”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센스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송백경 오랜만에 검색어에 떴는데 센스는 진짜 불변인 것 같다”, “문구를 수정하는 송백경의 마음은 어땠을까”, “옆에 양현석도 눈에 띄어 반갑다”, “송백경 실제 키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백경은 지난 12일 서울 압구정 로데오에 카레 전문 식당을 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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